‘포도축제면 그냥 포도 사고 시식하는 행사 아닌가?’ 생각할 수 있는데요.

2026 송산포도축제는 생각보다 볼거리와 체험이 꽤 많았습니다.

올해 축제는 9월 5~6일 화성에코팜테마파크에서 열렸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였습니다. 무엇보다 입장료가 무료라 가족끼리 가볍게 나들이하기 좋았다는 점이 장점이었어요.

포도만 사는 축제는 아니었어요

행사장에 들어가면 포도 판매장뿐 아니라 포도 시식, 품종 전시, 포도 생애주기 전시, 보물찾기, 풍선아트 등 체험거리가 다양하게 구성돼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다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게 포도밟기인데요.

진짜 포도를 두 발로 밟아보는 체험이라 보는 재미도 있고, 직접 참여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하루에 여러 차례 진행돼 시간만 잘 맞추면 다른 체험과 묶어서 즐기기 좋은 구성이었어요.

포도따기는 따로 예약해야 했어요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게 있습니다.

포도밟기와 포도따기는 완전히 다른 프로그램이에요.

포도따기·수확체험은 축제장과 연결된 포도밭에서 진행됐고, 회차별 사전신청 방식이었습니다.

09:00, 11:00, 14:00, 16:30 등 하루 4회로 운영돼 인기가 높았습니다. 포도따기를 꼭 해보고 싶다면 다음 행사 때는 방문 계획보다 예약부터 잡는 게 좋겠더라고요.

가격은 어느 정도였나?

축제 입장 자체는 무료였습니다.

그래서 산책하듯 둘러보고 공연과 무료 프로그램만 즐겨도 괜찮았습니다.

대신 푸드트럭과 먹거리, 일부 체험 등은 유료였고 포도수확 체험의 세부 참가비 역시 신청 과정에서 별도로 안내되는 방식이었습니다. 공식 안내에서도 ‘무료 관람, 먹거리 및 일부 체험 유료’로 안내됐습니다.

포도축제에 박현빈까지?

공연도 의외로 제대로 준비됐습니다.

첫날 열린 송산포도가요제 특별출연 가수가 박현빈이었어요.

‘포도축제에 박현빈까지 온다고?’ 싶었는데 지역축제 특유의 가요제 분위기와 꽤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문화예술공연과 버스킹까지 함께 이어져 부모님과 아이가 같이 가도 각자 즐길 거리가 있다는 점이 괜찮았습니다.

주차는 미리 위치 확인하세요

올해 메인 행사장은 기존 이미지와 달리 화성에코팜테마파크였습니다.

내비게이션에 행사장 이름을 검색하면 되고, 공식 배치도에서 일반주차장 위치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 특성상 인기 시간에는 차량이 몰릴 수 있으니 가능하면 오전에 도착하는 게 확실히 편하겠죠.

전체적으로 보면 2026 송산포도축제는 포도를 사고 끝나는 행사보다 가족 체험+공연+먹거리를 묶은 하루 나들이형 축제에 가까웠습니다.

Q&A

Q. 송산포도축제는 무료인가요?
입장은 무료이고 먹거리와 일부 체험은 유료였습니다.

Q. 포도밟기는 예약해야 하나요?
2026년에는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습니다.

Q. 포도따기는 예약 없이 가능한가요?
포도수확 체험은 별도 사전신청 방식으로 운영됐습니다.

Q. 가수는 누가 나왔나요?
9월 5일 송산포도가요제에 박현빈이 특별출연했습니다.

Q. 축제 장소는 궁평항인가요?
2026년 메인 행사는 화성에코팜테마파크에서 진행됐고, 궁평리에는 별도 포도판매행사장이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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