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에서 공연하던 아이돌이 갑자기 관객석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려는 퍼포먼스였는데요. 예상과 달리 관객들이 몸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면서 그대로 아래로 떨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어요.
주인공은 올데이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멤버 타잔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추락한 뒤의 모습이었어요. 타잔은 곧바로 일어나 마이크를 놓지 않은 채 공연을 이어갔고, 무대에 돌아와서는 오히려 관객들이 다치지 않았는지 먼저 확인했습니다.
당시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지면서 타잔이 어디서 추락했는지, 실제로 다친 곳은 없는지, 관객들은 괜찮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올데이프로젝트 타잔 추락 사고, 건국대 축제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사고가 발생한 날은 2026년 10월 1일이었습니다.
올데이프로젝트는 이날 서울 광진구에 있는 건국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어요.
대학 축제는 학생들이 무대 가까이에서 가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잖아요. 가수들 역시 관객과 눈을 맞추거나 무대 가장자리까지 다가가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리곤 하죠.
올데이프로젝트도 이날 'FAMOUS', 'WICKED', 'ONE MORE TIME', 'CRASH' 등 여러 곡을 선보이며 공연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멤버 타잔이 무대 가장자리로 다가갔어요.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하던 타잔은 갑자기 관객들을 등진 채 몸을 뒤로 던졌습니다.
관객들이 자신을 받아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도한 크라우드 서핑 퍼포먼스였던 거죠.
그런데 바로 이 순간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타잔의 몸이 관객들의 손 위에서 안정적으로 받쳐지지 못하고 그대로 아래로 떨어진 겁니다.
공연 중 벌어진 일이었기 때문에 영상을 본 사람들도 순간적으로 놀랄 수밖에 없었어요.
특히 관객을 향해 뒤로 몸을 던지는 방식이었던 만큼, 실제로 몸을 받아주는 사람들의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타잔 크라우드 서핑 실패, 관객들이 왜 받쳐주지 못했을까?
이번 사고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크라우드 서핑'입니다.
크라우드 서핑은 공연자가 관객들의 손 위에 몸을 맡기고 이동하거나 지탱하는 퍼포먼스를 말해요.
록 공연이나 대형 음악 축제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장면이죠.
그런데 무대에서 관객석으로 몸을 던진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여러 사람이 동시에 몸을 받쳐야 하고, 공연자와 관객 사이의 움직임도 맞아야 하거든요.
이번 건국대 축제에서는 타잔이 관객들을 등지고 몸을 뒤로 던졌지만, 예상과 달리 관객들이 제대로 받쳐주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타잔이 바닥 쪽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했어요.
다만 영상이 공개됐다고 해서 관객들이 왜 받쳐주지 못했는지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건 아닙니다.
관객들이 퍼포먼스를 미리 알고 있었는지, 당시 어느 정도의 공간이 확보돼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현장 상황은 보도에서 설명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누군가 일부러 받지 않았다거나 특정 관객 때문에 사고가 났다는 식의 이야기는 할 수 없습니다.
공연자의 몸무게를 여러 사람이 순간적으로 받아내야 하는 퍼포먼스인 만큼, 준비가 충분하지 않다면 공연자뿐 아니라 관객에게도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난 사고였죠.
그런데 타잔은 아래로 떨어진 뒤에도 예상 밖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타잔 추락 후에도 마이크 놓지 않았다, 공연은 어떻게 됐나
보통 공연 도중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면 공연이 중단되는 상황을 먼저 떠올리게 되잖아요.
그런데 타잔은 추락 직후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를 손에 든 채 노래를 이어갔다고 해요.
갑작스러운 사고가 있었는데도 공연을 계속한 겁니다.
이후 현장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다시 무대로 돌아왔어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타잔이 떨어진 장면뿐 아니라 바로 일어나 공연을 이어가는 모습도 함께 화제가 됐습니다.
특히 추락 당시 머리나 몸에 충격을 받았을 가능성을 걱정하는 반응이 나왔어요.
관객석으로 몸을 던졌다가 예상한 위치에 착지하지 못한 사고였기 때문에 부상 여부가 궁금할 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공개된 보도에 따르면 타잔은 사고 직후 공연을 정상적으로 이어갔고, 10월 10일까지 별다른 건강 이상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다행스러운 소식이지만, 공연을 계속했다는 사실만으로 신체에 아무런 충격도 없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건 아니겠죠.
구체적인 의료 검사 결과나 진단 내용이 공개된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당시 공연을 중단하지 않고 다시 무대로 돌아왔다는 점은 팬들이 안도한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괜찮아요?" 타잔이 관객에게 먼저 사과한 이유
이번 영상에서 추락 장면만큼 화제가 된 건 타잔이 무대로 돌아온 뒤 한 말이었습니다.
타잔은 자신의 상태보다 관객들을 먼저 살피며 이렇게 물었다고 해요.
"여기 계신 분들 괜찮아요? 미안해요. 다치지 않았죠?"
자신이 떨어지는 과정에서 관객들이 다쳤을까 봐 걱정한 겁니다.
크라우드 서핑은 가수가 관객들에게 몸을 맡기는 퍼포먼스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몸을 받으려던 관객도 충격을 받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타잔은 실제로 추락한 당사자였음에도 관객들의 부상 여부부터 확인했습니다.
이어 미안하다는 말까지 전했어요.
이 장면을 접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사고 자체가 아찔했다는 반응과 함께 관객을 먼저 걱정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물론 타잔이 관객들에게 괜찮은지 물었다고 해서 현장에 있던 모든 관객이 다치지 않았다는 사실까지 확인된 것은 아니에요.
관객들의 부상 여부에 관한 구체적인 공식 발표는 기사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공연 중 위험한 장면이 나왔지만, 사고 직후 타잔이 사과하고 주변을 살폈다는 사실이 이번 영상의 또 다른 관심거리가 된 거죠.
올데이프로젝트 타잔 누구? 신세계 장녀 애니도 속한 그룹
타잔의 추락 영상이 퍼지면서 올데이프로젝트가 어떤 그룹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생겼습니다.
올데이프로젝트는 더블랙레이블 소속의 5인조 혼성 그룹이에요.
멤버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돼 있습니다.
2025년 6월 23일 데뷔 싱글 'FAMOUS'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데뷔했죠.
이 그룹은 데뷔 전부터 멤버 애니의 집안 배경 때문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애니가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일부 기사에서는 올데이프로젝트를 '신세계 장녀 그룹'이라고 소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건국대 축제에서 추락한 멤버는 애니가 아니라 타잔입니다.
올데이프로젝트는 올해 9월 28일 EP 2집 'CRASH'를 발표한 뒤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학 축제에서도 여러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만났는데, 이번에는 예상하지 못한 크라우드 서핑 사고로 다시 이름이 알려지게 됐어요.
특히 사고가 발생한 10월 1일과 영상이 화제가 된 10월 10일 사이에는 며칠의 차이가 있습니다.
사고가 10월 10일 새롭게 발생한 것이 아니라, 앞서 건국대 축제에서 있었던 장면이 뒤늦게 주목받은 거예요.
다행히 타잔에게 심각한 건강 이상이 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장면은 관객과 가까이 호흡하는 공연이 얼마나 인상적일 수 있는지, 동시에 순간적인 퍼포먼스가 얼마나 위험해질 수 있는지도 보여줬습니다.
무엇보다 추락 직후 타잔이 관객들에게 건넨 사과와 걱정 어린 말이 영상 속에 함께 남았다는 점이 기억에 남네요.
Q&A
Q. 올데이프로젝트 소속사는 어디인가요?
더블랙레이블입니다. 올데이프로젝트는 남녀 멤버가 함께 활동하는 5인조 혼성 그룹입니다.
Q. 올데이프로젝트는 언제 데뷔했나요?
2025년 6월 23일 데뷔 싱글 'FAMOUS'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습니다.
Q. 올데이프로젝트에서 신세계 회장 장녀로 알려진 멤버는 누구인가요?
애니입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건국대 축제에서 추락한 타잔과 같은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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